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9. 1
세월아 천천이 가자
★ 세월아 천천히 가자 ★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나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그런데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 한세상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가자 네가 혹여 놓치고 간 것 내가 뒤에서 거둬주고 추슬러 주며 너무 빨리 달아날 때 내가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 행여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고 힘으로서 남을 이기려하거나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치 않고 남의 말을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짓 할때면 빨리빨리 뛰면서 달려가고 혹여 내가 나의 말보다는 남의 말 듣기를 좋아하고 남을 감싸주고 찾아가 위..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8. 0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자식의 입장보다 부모의 입장에서 사람과 사물을 생각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자식의 불만보다 부모의 섭섭함이 더 절실해지는 나이, 이제서야 철이드나 봅니다 당신도 그러하셨지요 평생을 기다리는 희망이 바로 자식이 아니었던가요, 당신의 작은 울타리 안에서 간간히 지나가는 발자욱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엇인가를 평생 기다리며 살지 않았던가요, 아버지의 하늘이 그냥 높을 리 없고 어머니의 바다가 그냥 깊을 리 없으련만, 그 높이에 닿을 수 없고 그 깊이를 볼 수 없으니 내가 부모 되어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당신의 소박한 웃음에는 날마다 자식을 향한 사랑이 흐르고, 당신의 감춰진 눈물 속에서 나는 오늘도 신의 기도를 듣습니다. 이것 받으세요...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7. 0
꽃이 피기까지
°♥...꽃이 피기까지 ...♥°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장애물을 가지고 온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훼방꾼들을 거느리고 온다 🍃🌸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 🍃🌸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온몸으로 뜨거운 볕을 받아낸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꽃샘추위를 무사히 겪어내고서야 🍃🌸따스한 봄볕 또한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저 무수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저 무수한 훼방꾼들을 몰아내어야 🍃🌸비로소 우리 손에 거머쥘 수 있는 것 - ⚘-이정하 著『편지』중 -⚘-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6. 1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5. 1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작은 행복' 중- -----------..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4. 1
그냥' 이라는 말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 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 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 는 뜻이기도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3. 0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사람이 실패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갈 때, 실패의 아픔은 뼈에 사무치지요.. 그러나 단 한 사람이라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 자리를 지켜준다면, 그 한 사람은 떠나간 수십 명의 사람이 주었던 아픔을 다 씻어내줄 사람입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변함없이 나를 사랑할 단 한 사람.. 사노라면 실패와 좌절로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깊은 절망의 골짜기로 굴러떨어져 한 점 하늘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에, 그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은 단 한 사람 그대가 곁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 세상이 텅 빈다 해도 그대만 있으면, 나는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김홍식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2. 0
자기 자신답게 살라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전하고 싶은 글 2022. 5. 1. 0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당신 우리 친구 할래요? 이른 아침 창가를 드리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당신 나와 친구 할래요? 파란 호수를 닮아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 나를 사랑하고 멋진 당신 우리 좋은 친구 해요 당신이라면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영원히 함께해도좋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전하고 싶은 글 2022. 4. 30. 1
오늘은
오늘은 파란 하늘이 참 예뻐요 아마 당신을 그리워해서 하늘이 맑고 화사한 햇살을 데리고 왔나봐요 간 밤에 다녀간 당신을 찾아서 뒤척이는 긴 시간 보낸 걸 알았는지 햇살은 창가에 앉아서 아무도 모르게 행복한 아침을 두고 갔나봐요 나도 모르게 살며시 스며드는 햇살을 반기며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당신의 행복을 만질 수 있었거든요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 예쁜 미소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바람이 참 상쾌했어요 어쩌면 당신은 나도 모르게 살짝이 나와 함께 걷고 있었나봐요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전하고 싶은 글 2022. 4. 29. 0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

♥ 전하고 싶은 글 2022. 4. 28. 0
커피 시랑할래요
커피는 사랑이래요 한 여인이 한 남자를 그리워하다 죽어 그 여인의 무덤가에 피어났던 꽃의 열매가 바로 커피라 합니다. 커피의 색은 어두운 핏빛인데 그건~ 그 여인의 눈물 빛깔이고 너무나도 울어서 피눈물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커피가 쓴 이유는~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밤 낮으로 그 사람을 기다렸던 그 여인의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커피의 향이 그윽한 이유는~ 그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이 향기가 되어 흩날리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님들이 지금 마시는 한잔의 커피가...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그리움, 사랑의 커피로 마음가득 그 향기 느끼며 애잔함의 물결이 일렁이어~ 오늘 하루 삶에 윤활유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글출처:카스-언제나좋은글 >이미지 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