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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무게

명water 수 2021. 9. 1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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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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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쳐 의사로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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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몸에 좋다는 약도 써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그의 병세는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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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하였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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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나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들을
적다가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감정들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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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정 중 하나는 바로 용서였고
자신이 용서해야 할 일과 사람들을 생각하며
천천히 종이에 이름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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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그동안 자신이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이제는 용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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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적힌 사람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묻고는 과거의 과오를 용서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선
그들도 이젠 마음의 짐을 내려놓길 바라며
축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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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일들과
쌓인 화를 하나씩 풀고 나니 지금껏 누리지 못했던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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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치료되는 기적은 끝까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점점 나빠지는 병세에 고통이 심해졌음에도
그는 평온함을 유지했으며 편안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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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못한 마음의 무게는
마음을 짓누르다 못해 분노를 일으키고
행복을 소멸시키며 결국 삶까지도
망가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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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용서는 남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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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내가 받은 상처 때문에
누군가를 용서하기 힘들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용서하지 않는다면 내 마음의 상처는
결코 나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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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용서 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용서할 때 평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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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용서하는 것이다.
– 엘리잘 벤 주다 –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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