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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편지
한해를 걸어오면서
꽃이 피고 잎이 지기까지
꿈으로 너울진 시간들
언제나 설렘이었고
오늘이란 이름은
늘 새로운 희망이었다
하루하루 그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만으로도
삶의 이유가 되었으니까
이 소중했던 날들을
나는 노래하리라
모든 것이 감사했음을
~혜원 전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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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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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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