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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젖어 눈물이 난다

                      
사람 산다는것이 다 똑같아 보여도
세상은 그다지 호락호락 하지않는다
이제야 미로속에서 깨어나나 싶었는데
다시 빠지고있다 마음속에서 외친다
정신차려 이 친구야 쓰러지는것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거야

귓가에 맴도는 매서운 소리들이 나를
울리고있다 나역시 긴시간 병마속에
숨죽이고 살아왔것만 당신도 죽도록
아프니 아프다고 말안하는것도 속터지고
깊은 눈물이되어 빗물에 섞여지고 있나봐
우리들의 파장은 어디가 끝인걸까?

하나님께 물어도 가슴속에 비를 적시라
하시네 내가 요즘 사는게 사는것갖지가
않아 겨우겨우 힘을 내고있는데 차라리
이 추운겨울 날씨에 하얀 눈사람이되어
얼어붙고 싶을뿐이야 어쩌면 당신도
그렇지 않을까 이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이라도 보인다면 참 고맙고 감사할텐데

이제 더이상 울고싶지도않고 흘릴 눈물도
메말라 버린것 같은데 가슴속엔 촉촉한
여운이 사라지질않네 우리 열심히 기도하자
정신적으로도 이만큼 고통을 격었음 됐지
이제는 울지말고 우리가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게 살았다 생각하고 끝까지 이겨
내보자고요 내생에 한고비를 넘기며
당신한테 더 잘해야겠단 생각을합니다..



글 :한빛 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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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田︱田│G9처럼︱ 田︱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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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 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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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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