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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의 궁합 알고 먹자]

1. 치커리 & 청경채

치커리와 청경채는 잎이 작은 야채로 음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치커리는 간장개선과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고 청경채는 비타민 C와 인, 칼슘, 나트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골격의 발육을 돕는다. 따라서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분은 채워주고 좋은 성분은 배가 된다. 특히 치커리는 쌉쌀한 맛이 나면서 씹는 맛이 좋고 청경채는 아삭하면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서로의 맛도 보완해준다.

2. 깻잎 & 상추

깻잎은 시금치보다 철분이 많은 야채로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린다. 반면 상추는 채소 중에서는 비타민 C가 적은 편이고 미네랄도 부족하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상추의 부족한 영양소가 보완되는 것은 물론 수분은 많지만 심심한 상추의 맛을 깻잎의 향긋함으로 채울 수 있다.

3. 신선초 & 봄동

신선초에는 비타민 A·B12·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게르마늄 성분도 들어 있어 건강 야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봄동과 같이 섭취하면 신선초의 쌉쌀한 맛과 봄동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고기나 해물과 먹어도 좋지만 두 야채 특유의 향과 맛이 좋으므로 쌈장만 곁들여도 좋다.

4. 초절임 무 & 겨잣잎

매운맛이 도는 겨잣잎을 새콤달콤한 초절임 무와 함께 먹으면 단맛, 신맛, 매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독특하다. 특히 향이 강한 겨잣잎일수록 초절임 무와 함께 먹으면 새콤한 맛이 강한 향을 적당히 중화시켜준다. 겨잣잎은 류머티즘에도 좋은 채소로 잎의 매운맛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 무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 작용을 돕는다.

5. 다시마 & 양배추

다시마는 식이섬유, 우유 14배에 해당하는 칼슘, 각종 미네랄을 함유 하고 있어 미용·건강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배추 또한 당질이 많고 궤양에 좋은 알긴(비타민의 일종) 성분을포함하고 있다. 더욱이 이 둘은 식감이 부드러워 잘 어울리는 야채, 물에 담가 짠맛을 뺀 신선한 다시마와 단맛이 살짝 도는 삶은 양배추는 서로의 맛과 향도 더 좋아지게 만든다.

6. 쌈추 & 취

쌈추는 양배추와 배추를 섞어 개량한 야채로 배추보다 3배, 상추보다 5배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봄동 같은데 씹는 맛이 더좋고 약간 쌉싸래한 맛이 돌아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돌려준다. 취는 생으로도 좋고 약간 데쳐도 맛있는 야채로 쌈추와 함께 먹으면 미네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고 적당히 쌉싸래한 맛이 입 안에 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Facebook 글 편집-

>글출처:카스-닥터스토리
>이미지 출처:카스-닥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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