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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열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꽃이 피었다.

햇빛이 머물던 자리에는 열매가 맺혔다.

그러니 바람 한 줌이 햇빛 한 자락이
지나간 세월이 부질없는 것 만은 아니다.

그렇게 불평하며 살 일 만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가 이런 꽃 한 송이,
열매 한 알을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다.

때가 되면 피고 열린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중-

 

>글출처: < 카스-좋은글귀와 명언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 글귀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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