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세상 어디
바닥난 사랑,
바닥난 눈물 채워주는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지치고 허기진 가슴
구멍 뚫린 갈비뼈 사이로
주유봉을 꽂으며
"얼마만큼의 사랑을 넣어 드릴까요?"
하고 물어오는, 이 세상, 그 어디
바닥난 사랑, 바닥난 눈물, 바닥난 슬픔을
가슴 가득히 채워 줄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글 :이복현

----------------------------------------------------
>출처 -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반응형

'마음 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게 다 그렇지  (0) 2024.01.08
눈 내리는 날  (0) 2024.01.06
희망  (0) 2024.01.05

밝은 워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