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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 중순. 
세월 금방갑니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게 
세월 아니던가요.

내일로 미루면 
이미 늦은 시간이 됩니다. 

늘 곁에 있을 거 같지만
어느 날 뒤돌아보면 
많은 것이 곁을 떠났을지 모릅니다. 

사랑할 수 있을때 
아껴줄 수 있을때 

미루지 말고 
사랑하세요.

아낌없이
사랑하세요.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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