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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아주 먼곳에서
아주 가까운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잊지않고서
추억속의 친구처럼
서로의 존제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그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 해줄 수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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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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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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