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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바람님께
봄바람이 불가했더니
봄 바람과 겨울 바람이
바람 났나봐요..
4월 중순으로 접어들어가는 계절에
왠 바람난 봄이 다시 겨울바람을 불게 하니
춤내요..
몸도 마음도 응크러지고
따뜻한 담벽에 기되어 서서
추위를 보낼려고 하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남니다..
.
.
봄 바람 타고 충주를 방문한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두 애들과 ..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보고 좀 섭섭 하셨지요
저는 딸아이를 원했기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
두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 합시다
안사든께서 저와 안사람을 반갑게 대해주어서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에 한번 놀려갈께요..
밝은 워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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