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2. 5. 22.
살아 있으니까
[살아 있으니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요즘은 세상에 재미있는 게 없어' 라고 말한다. 나는 그말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못하면서 어색하게 웃고 만 있다. 장난감 하나로 마음껏 행복해질수 있었던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고, 행복해지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행복이 뭔지도 몰랐지만 행복했던 때 였다. 너무 복잡하게 살아온 걸까? 나는 생각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려고 애를 쓴다. 과거의 추억은 씁쓸하고 현재의 일상은 지루하지만 그래도 지푸라기같은 행복의 끝자락은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믿어 본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책과 좋은음악 과 보고싶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친구가 웃는다. 나도 웃는다. '좋잖아?' 나는 친구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속삭..
좋은글 2022. 5. 21.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아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아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은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뒤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적당히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핸리 워즈워드 롱펠로 ‘인생예찬’ 중-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좋은글 2022. 5. 19.
바람이 그렇게 살다가 가라하네요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수 있으니 이 한몸 시들기 전에 떨어 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지 나누려고 하지 말라고 하네.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
좋은글 2022. 5. 18.
어느 여름날에
어는 여름날에 나는. 당신을 버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지나가는 뚝방 길에 손짓하며 서서 노랗게 피어나는 꽃을 향해 손짓하는 보면 그때가 그립다 겨우 내 지친 당신 얼굴에 맑은 미소와 행복한 당신을 한번. 미소를 볼수 있다면 풀 밭속에서 노랗게 웃고 있는 꽃처럼 당신이였으면 좋겠다. 어느 여름날에 나는 당신의 향기가 되겠소 당신이 귀가하는 골목 한 편에 서서 맑은 향 뿜어내는 라일락 꽃이 되겠습니다 나른한. 여름날 당신 입에서 아 ~ 하는 외마디 탄성 들을 수 있다면 나의 진액 다해서라도 당신 위한 향이 되겠습니다 어느 여름날에 나는 그리움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오르는 오월 동산 골짜기에 그리움 알알이 맺힌 아까시아 꽃이 되겠습니다 울컥 첫 사랑 그리운 당신 마음에 추억의 전령사 되어 당신을 위한 옛사랑의 그..
좋은글 2022. 5. 17.
계절이 지날 때마다
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혜원]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쟁이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글> / 용혜원]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좋은글 2022. 5. 16.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픈 당신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픈 당신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 '착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
좋은글 2022. 5. 15.
참 고마워요 당신
[참 고마워요 당신]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이젠 "사랑해요"란 말보다 "고마워요"란 말을 먼저 해주고 싶답니다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꿈같은 행복인데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 내 마음 깊은 곳 까지 사랑을 심어 주는 당신 그런 당신 사랑을 받으며 함께 살아 갈수있는 하루하루가 내겐 참 행복한 날들이랍니다 당신을 사랑하며 살아 갈 수있는 내 삶은 나에겐 감출 수 없는 기쁨이며 날마다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답니다 나에게 당신은 기쁨이고 나에게 당신은 사랑이고 나에게 당신은 행복이랍니다 기쁨 사랑 행복 이 모든 것들이 당신을 사랑해서 얻어지고 당신과 함께 나눌 수 있으니 참 고마워요 당신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
좋은글 2022. 5. 14.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었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 인연설 2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좋은글 2022. 5. 13.
마운마음을 이기는 방법
[미운마음을 이기는 방법] 1. 자의식이 세다고 생각하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나는 내게는 가장 소중하지만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라고 되뇌인다. 2. 미운 사람이 왜 미운지를 생각한다. 그 이유를 상대편 및 제3자의 처지에서 다시 생각한다. 3. 미운 사람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한다. 미운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4. 미운 이유가 나에게는 없는지 되돌아본다. 무의식이 억압한 ‘자아의 못난 부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5. 자신의 열등감이 미움의 원인이라면 열등한 부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본다. 대부분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미운 사람에게 자신의 열등한 부분에 대해 유머를 통해 말해 본다. “나 같은 추남이 잘 생긴 이 부장과 함께 일하게 돼 즐거워” 식으로. 6. 미운..
좋은글 2022. 5. 12.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좋은글 2022. 5. 11.
커피 생각
커피 생각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 생각나는 그대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두리 않자서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이것 저것 이야기을.나누면서 설레이는 마음을 커피향기에 취하하여 서로의 마음을 커피향기에 당신에게 고마뭐하는 마음을 전하고.싶네요 오늘 하루가 저물어. 가고 하루 힘들없던 말 한마디가 당신이 힘들없던 정겨운 말 한마디 당신을 위로 해줄수 있을까요 상큼한 향기로 안겨 주고 싶네요 잠 못들은 날에는 당신의 향기가 나의 마음에 전율이 전해와 나의 가슴을 설레이는 밤하늘에 별빛처럼 살며시 찾아오시는 그대. 모습을 상상 해.본담니다 이제 내가 그대를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고 달이 될어줄게요 낮엔 해님처럼 늘 그렇게 사랑할게요. 당신을 위해서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을 전합니다 -----------..
좋은글 2022. 5. 9.
세월아 천천이 가자
★ 세월아 천천히 가자 ★ 세월아 누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누군들 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기를 원하지 않으리. 한 해가 흘러간다. 푸른 꿈 사랑도 친구도 모두같이 생경하고 냉랭한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같은 인생. 일생이 긴 여정이지만 이렇듯 찰나같은 하룻밤 인생이란다. 그런데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 한세상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가자 네가 혹여 놓치고 간 것 내가 뒤에서 거둬주고 추슬러 주며 너무 빨리 달아날 때 내가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 행여 내가 잘났다고 남을 업신여기고 힘으로서 남을 이기려하거나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치 않고 남의 말을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짓 할때면 빨리빨리 뛰면서 달려가고 혹여 내가 나의 말보다는 남의 말 듣기를 좋아하고 남을 감싸주고 찾아가 위..
좋은글 2022. 5. 8.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중년에 맞이하는 어버이날 자식의 입장보다 부모의 입장에서 사람과 사물을 생각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자식의 불만보다 부모의 섭섭함이 더 절실해지는 나이, 이제서야 철이드나 봅니다 당신도 그러하셨지요 평생을 기다리는 희망이 바로 자식이 아니었던가요, 당신의 작은 울타리 안에서 간간히 지나가는 발자욱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엇인가를 평생 기다리며 살지 않았던가요, 아버지의 하늘이 그냥 높을 리 없고 어머니의 바다가 그냥 깊을 리 없으련만, 그 높이에 닿을 수 없고 그 깊이를 볼 수 없으니 내가 부모 되어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당신의 소박한 웃음에는 날마다 자식을 향한 사랑이 흐르고, 당신의 감춰진 눈물 속에서 나는 오늘도 신의 기도를 듣습니다. 이것 받으세요...
좋은글 2022. 5. 7.
꽃이 피기까지
°♥...꽃이 피기까지 ...♥°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장애물을 가지고 온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반드시 훼방꾼들을 거느리고 온다 🍃🌸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 🍃🌸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온몸으로 뜨거운 볕을 받아낸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꽃샘추위를 무사히 겪어내고서야 🍃🌸따스한 봄볕 또한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저 무수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저 무수한 훼방꾼들을 몰아내어야 🍃🌸비로소 우리 손에 거머쥘 수 있는 것 - ⚘-이정하 著『편지』중 -⚘-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
좋은글 2022. 5. 6.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좋은글 2022. 5. 5.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의 시간이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의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작은 행복' 중- -----------..
좋은글 2022. 5. 4.
그냥' 이라는 말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 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 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 는 뜻이기도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
좋은글 2022. 5. 3.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사람이 실패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갈 때, 실패의 아픔은 뼈에 사무치지요.. 그러나 단 한 사람이라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 자리를 지켜준다면, 그 한 사람은 떠나간 수십 명의 사람이 주었던 아픔을 다 씻어내줄 사람입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변함없이 나를 사랑할 단 한 사람.. 사노라면 실패와 좌절로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깊은 절망의 골짜기로 굴러떨어져 한 점 하늘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에, 그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은 단 한 사람 그대가 곁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 세상이 텅 빈다 해도 그대만 있으면, 나는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김홍식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좋은글 2022. 5. 2.
자기 자신답게 살라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좋은글 2022. 5. 1.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당신 우리 친구 할래요? 이른 아침 창가를 드리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당신 나와 친구 할래요? 파란 호수를 닮아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 나를 사랑하고 멋진 당신 우리 좋은 친구 해요 당신이라면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영원히 함께해도좋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