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2. 3. 11.
인생에서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
[인생에서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 인생에서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는지도 모르겠다. 인생이라는 긴 터널을 걷다 보면 그 안에서 수많은 인연들이 어슴푸레한 빛을 남기며 스쳐 지나간다. 잠시나마 빛을 비춰줄 수는 있어도 밖을 향해 걸어 나가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의지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사람이라지만, 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혼자인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순간을 의미하는 ‘혼자’라는 단어는 고적하고 쓸쓸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누군가의 영향도 받지 않고 홀로 있기에 온전한 나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혼자인 시간을 통해 걱정이나 근심 같은 케케묵은 감정들을 정리하거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찾고 삶의..
좋은글 2022. 3. 10.
어느날 문득
[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좋은글 2022. 3. 7.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 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 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좋은글 2022. 3. 6.
이런 인연으로
이런 인연으로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에는 두 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 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 , 김현미 -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
좋은글 2022. 3. 5.
정말 행복한 사람은
[ 정말 행복한 사람은 ]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 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즐거운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누구나가 생각하기 나름일것 같다. 여유로운 생각.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여유로운 마음이 없는 사람에겐 행복은 없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 그리고 너그러운 생각이 아닐가 생각한다 그 마음속에 있는 욕심과 집착을 내려 놓은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겄입니다 한번 집착을 내려놓으시고 삶을 행복하게. 항상 웃는 미소가 되길 바람니다. ..
좋은글 2022. 3. 4.
날끼와도 같은 우리네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
좋은글 2022. 3. 3.
나 오늘도 니렇게
♥ 나 오늘도 이렇게 ♥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머물러 앉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복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덮어주고 다독여 주길 원합니다.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중- ----------------------------------..
좋은글 2022. 3. 2.
페이지를 넘겨요
★ 페이지를 넘겨요 ★ 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말고, 현재에 머물지도 말고, 페이지를 넘기라고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 뿐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일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지 않느냐고 그리고 그 페이지를 새롭게 써나가라고.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다시 꿈꿀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뛸 수 있고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삶은 뜨거운 것이고 살아봐야 삶이 되는 거라고 그러니 페이지를 넘기라고. - 中 ,양진숙 - -------------------------------------------------- >출 처 - 中에서- >이미..
좋은글 2022. 3. 1.
마음을 비우니
[살짝 비우니 편한 것을]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 세상을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 몸이 되기 전엔 허울 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 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 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 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질 거와 버릴 것을 알게 되니 ..
좋은글 2022. 2. 28.
이런 인연으로
이런 인연으로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에는 두 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 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 , 김현미 -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
좋은글 2022. 2. 27.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그대가 있어 더 좋은 하루 너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네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 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 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라 생각한다 걷고 있는데도 자꾸 걷고 싶고 뛰고 있는 데도 느리다고 생각될 때처럼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너를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수놓인 하루 글 :/ 윤보영 ------------------------------------------------..
좋은글 2022. 2. 25.
사랑이 왜 하트 모양인지 아세요?
사랑이 왜 하트 모양인지 아세요? 사랑이 왜 ♡모양인지 아세요? 사람은 처음 태어나게 되면 마음이 □ 모양이래요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차츰 자라면서 이 네모난 모서리는 이리 부딪히고 또 저리 부딪히고 하면서 차츰 깍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점점 더 먹어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깍여 버리고 □가 ○이 되어야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지요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느 때에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어느새 ♡모양이 됩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죠 그 모서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
좋은글 2022. 2. 23.
자식이 있어서 기쁜가
자식이 있어서 기쁜가. 아니면 고통스럽나 ? 불교의 경전중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 (숫타니파타) 이다. 그 경전에. 악마와 붓다가 주고받은 시 형식의 짧은 대화가 나온다. 악마가 말했다. 자녀가 있는 사람은 자녀에 대해서 기뻐하고. 소를 가진 사람은 소가 있는 것을 기뻐한다. 이런 물질적인 집착 이야말로. 인간의 기쁨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이런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기쁨도 있을수 없다. 이 말을 들은 붓다가 답했다. 자녀를 가진사람은 자녀 때문에 걱정하고. 소를가진 사람은 소 때문에 걱정한다. 인간의 근심 걱정은. 이런 집착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나니. 집착이 없는 사람에게는. 근심도 걱정도 있을수 없다.. 깨달음을 얻은 붓다는. 갠지스강을 건너. 다섯 수행자가 있는 바라나시로 무려 330km가 넘는 ..
좋은글 2022. 2. 21.
때문에
때문에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과는 다른 삶을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려고도 시도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때문에'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세상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들을 탓한다.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 『생각의 각도』 중에서.. 지금 우리는 호흡을 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 모두는 사랑에 빚진 자들이다 종교를 떠나 우리는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도 어떠한 빚도 지지 말자 사랑을 하게 되면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아지고 싶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힘은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때문에'라는 말은 대부분이 부정적일 때 쓰인다 하지만 노래 제목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만 적용이 되길 바란다 많은 사람이 이 글..
좋은글 2022. 2. 19.
먼길 돌아온 우리의 인생의 노을
먼길 돌아온 우리의 인생의 노을 인생은 먼길을 돌면서 중년 이후 외모는 변해갑니다 삼단복부 이중턱 구부정해지는 허리등 그리고 흰머리 빛나는 대머리 또 늘어진 피부.... 자꾸 자꾸 처지는 눈꺼풀 등 그래도 말년을 앞에 둔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은 德이 있기 때문입니다.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쌓이는 것입니다. 사랑이 인간을 구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습니다.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살면 이해도 지식도 사리 분별력도 자신의 나이만큼 쌓입니다. 그런 것들이 쌓여 후덕한 인품이 완성됩니다.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젊..
좋은글 2022. 2. 18.
세월이 변한다 해도
세월이 변한다 해도 변함이 아니고, 계절이 변한다 해도 변함이 아니며. 자연이 변한다 해도 변함이 아니고, 사람이 변한다 해도 변함이 아닌데. 이제 늙어 젊었던 모습은 흔적이 없고, 이제 늙어 젊었던 임들의 모습 역시 흔적도 없네. 그래서 꽉 차 있는가 하면 텅 비었고, 텅 비어 있는가 하면 꽉 차 있음이라. 그래서 텅 비어 있는가 하면 또 꽉 차 있고, 꽉 차 있는가 하면 또 텅 비었음이라. 그래서 오늘도 꽉 차 있음과 텅 빔을 되풀이하나니, 그래서 오늘도 나거나 죽음을 되풀이하면서, 그래서 오늘도 늙거나 젊음을 되풀이하면서, 그래서 머지않아 공(空)도 색(色)도 벗어나리라. 머지않아 공도 색도 벗어나리라. 머지않아공도 색도 벗어나리라. * 공(空)은 텅 비었음을 뜻하고, 색(色)은 꽉 차 있음을 뜻하..
좋은글 2022. 2. 17.
당신께 전하는 행복편지
당신께 전하는 행복편지 당신 그거 아세요. 당신이 있기에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지고 당신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을요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을 주시는 당신 때문에 내 삶의 하루가 또 이렇게 즐거움 속에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아니 어쩌면 당신이 주는 사랑도 좋지만 언제나 내 곁에 있는 당신 때문에 난 하루하루를 행복 속에 젖어 사는지도 모른답니다 당신이 아니면 누가 이 행복한 마음을 이렇게 즐거운 날들을 매일매일 내 가슴에 채워 줄까요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 이 세상에 당신만큼이나 고마운 사람이 당신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이 당신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사람이 그 어디에 또 있을까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나의 기쁨이고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행복이며 당신 사랑 속에 살아갈 수 ..
좋은글 2022. 2. 15.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을 위해서 나의 것을 포기하고도..
좋은글 2022. 2. 13.
마음의 온기
마음의 온기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따뜻한 차를 건넬 수도 있고, 손을 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안아줄 수도 있지요." 누군가를 안아 주는 일이 우리네 인사법이 아니라서 그리 자주 있지는 않지요. 그래서 가끔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백 마디 조언보다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상대에게 더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오해하면 어쩌나 괜히 걱정하게 되니까 말이죠. 그렇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만큼 큰 위로도 없을 겁니다. 내가 가진 온기를 전해주는 일은 말이 전하지 못하는 마음의 온도까지 그대로 전달하니까요. 오늘부터 내 곁의 사람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따뜻하게 안..
좋은글 2022. 2. 12.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사람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특권 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 더욱 빛이 나는 우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