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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길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 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 있는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 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글출처:카스-아침에 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아침에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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