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2. 7. 10.
행복은 넘침과 결핍사이에
[행복은 넘침과 결핍사이에] 행복은 넘침과 결핍사이에 있는 간이역이다. 빨리 빨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작은 역을 지나칠 수도 있다. 한 템포 느리게 행동하면 행복이라는 간이역에 멈출 수가 있다. 멈추어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란히 이어진 기찻길 선로에 피어있는 들꽃 하늘거리며 부는 바람 하늘의 뭉게 구름 엄마 등에 엎혀서 편히 잠자는 아기의 모습까지 나에게 잠시 웃음을 주고 시선을 맞추고 나의 발길을 멈추는 것들 그것이 행복을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중-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2. 7. 9.
이순간 행복하라
[이 순간 행복하라] 이 순간 행복하십시오. 그것으로 족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순간이지 그 이상이 아닙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가난한 사람을 포함하여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준다면 그들은 행복해 질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 엄청난 수고가 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미소만 지어도 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웃을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웃으십시오. 기뻐하십시오. 쾌활하게 지내십시오. -루신다 바디-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2. 7. 6.
어머니 사랑
어머니 사랑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습니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며 이를 갈았습니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
좋은글 2022. 7. 4.
향기 나는 부부가 되는 길
향기 나는 부부가 되는 길 1 격려의 말을 잊지 마세요 「당신 생각이 옳아요」 「당신 옷차림이 잘 어울리네요」 「당신과 있으니까 좋아요」 「당신 멋쟁이야」 등 배우자를 칭찬하는 말은 잦을수록 좋습니다. 비웃음, 묵살 등 부정적인 표현은 하지마세요. 2. 하루 한끼 이상 식탁 데이트를 하세요. 부부가 마주 앉아 대화하며 식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한끼 이상 부부가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세요. 식탁 대화는 가볍고 즐거운 것으로 하면 더욱 향기롭습니다. 3. 매주 한번 편지나 문자를 보내세요. 배우자에게 고마움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글을 전해 보세요. 앞날의 계획이나 지난날의 추억도 좋은 편지 글 감이 됩니다. 배우자에게 보내는 편지는 처음엔 다소 어색하더라도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
좋은글 2022. 7. 3.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인생의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재력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 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몸은 후반전에 혈압, 심장, 당뇨 등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어 나의 명줄을 의사에게 구걸해서 겨우 연장전을 살고 있네~ 이제야 알겠더군~ 전반전에 높이 쌓았던 모든 것들을 후반전, 연장전에선 누릴 수가 없다는 걸... 승패를 바로 가리는 운동경기에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거늘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던 날들이 이제는 후회하는 추억으로 남았소... 나의 글을 읽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세상의따뜻한 이야기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2. 7. 2.
편안한 만남
★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 ★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그래서 알면 알수록 더 편안해지는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좋다.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 이유가 없어지면 떠나버리고 말테니까. 사람들 앞에서 생색내지 않고 눈에 띄지 않게 묵묵히 위해 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좋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계산 없이 함께 있어줄 사람이니까. - 中 ,신준모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2. 7. 1.
연잎의 지혜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
좋은글 2022. 6. 30.
마음이 쉬는 의자
[마음이 쉬는 의자]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족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현실로 돌아서는 내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한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마음에 많이 쌓였지요. 잠자리에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짐을 지고 집을 나선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
좋은글 2022. 6. 29.
6월을 보내며
6월을 보내며 초록 물감 한가지로만 수채화를 그려내는 "화가 6월님"의 그림 솜씨는 얼마나 멋스러웠던지요 꽃 떨어진 자리에도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도 초록 물감으로 한점한점 찍어 신록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오랜 가뭄에 목말랐던 산과 들에도 혹시 색이 변할까 노심조차 초록을 지켜준... 초록색 빵모자에 연두빛 미소가 인자하고 담배 파이프가 잘 어울리던 "멋스런 화가 6월님" 남겨 두었던 여백에는 개망초 하얗게 물들이고... 연잎만 무성하던 물가에도 하얀 연꽃을 곱게 그리고 가시네요 장미꽃 빨간 정열의 희망으로 왔다가 연꽃 순백색 순결의 희망을 씨뿌리고 과거로 떠나가는 6월의 종착역... "화가 6월님" 덕분에 연초록으로 눈이 부셨었는데 당신이 참 많이 그리울겁니다! >글 : - 우미 김학주 - >출 처 - ..
좋은글 2022. 6. 28.
쉽표
[쉼표가 필요할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
좋은글 2022. 6. 27.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 할 이 저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수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을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얘기 똥물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 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
좋은글 2022. 6. 26.
이런 생갓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