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3. 8. 10.
만남과 인연
만남과 인연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
좋은글 2023. 8. 9.
인생 사는게 다 그렇지
인생 사는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ㅤ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ㅤ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ㅤ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ㅤ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ㅤ 슬픈 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ㅤ 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ㅤ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좋은글 2023. 8. 7.
좋은 인연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눈으로 같은마음으로 같이볼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즐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좋은글 2023. 8. 6.
세상이 주는 위로
세상이 주는 위로 크게 보면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의 풍경일지 몰라도... 가만히 들여다 보면 한 번도 같지 않았다. 삶이 쳇바퀴 돌듯... 똑같이 흘러 가는 것처럼 보여도 완전히 어제와 같을 수 없는 오늘처럼 말이다. 그 오늘이... 힘들고 지치고 아프다면 ... 그동안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의 모습에서 작은 위로를 찾아 보는 건 어떨까. 오늘의 햇살은... 당신을 위해 환하게 비추고 있으니까. 오늘의 비는... 당신을 위해 시원하게 울어 주고있으니까. 오늘의 밤은... 당신을 위해 조용하게 들어 주고 있으니까. -행복해지는 연습을-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
좋은글 2023. 8. 5.
친구야 인생 별거 없더라
친구야 인생별거 없더라 친구야 거 참 별거 없네.. 친구야.. 인생 별거 없드라.. 인생 살다보니 이래 생각하믄 이렇고.. 저래 생각하믄 저렇고.. 내 생각이 맞지도.. 넘 생각이 맞지도.. 정답은 없드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넘이 잘나 뭐하노.. 어차피 한 세상 살다.. 한줌에 흙으로 돌아갈낀데…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뭐하노.. 져주는 기 이기는 기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린 씹어 삼킬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 ~이가… 어차피 내 사람들인데.. 그기 무슨 소용있겠노… 이왕 살다 가는 세상.. 그 뭣이라꼬.. 안되는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인생의 가을을 넘어가며 … 여보게 친..
좋은글 2023. 8. 4.
오늘 만큼은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자. 오늘만큼은 “계획을 세우자”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자.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자. 오늘만큼은 “30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깊이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 오늘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 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
생활 정보(건강) 2023. 8. 3.
건강 증세
건강 증세 ●뇌|경색 * 부모님께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 모시고 가기!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들고 있던 물건을 농침 (아주 잠깐이라도) 방금 했던 말, 행동을 기억하지 못함 두통과는 다른 느낌으로 머리가 줘 나듯이 조이는 증상 귀 뒤부터 뒷목, 어깨쪽으로 조이는 통증이 나타남 평소 먹던 양만큼 먹었는데도 체하는 횟수가 증가함 두통 때문에 진통제홀 먹는 횟수가 늘어남 말을 황때 입가, 눈가가 찌릿찌릿 떨림 자다가 새벽에 다리에 쥐가 나서 갤 (주 1회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 부모님께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 모시고 가기!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아침에 손이 번벗하고 손가락이 잘 안구부려짐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음 한 달 이상 팔목, 발목이 시큰거리는 느..
좋은글 2023. 8. 2.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사람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특권 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 더욱 빛이 나는 우리들의 삶이..
좋은글 2023. 8. 1.
7월과 이별
👋7월과 이별👋 너는 엇 그제 온것 같더니만 벌써 떠나야할 아쉬운 이별이구나 그래 세월은 유수 같다고들 말하고 번개 같다고 말들 하지만 그래도 쉬갈줄 뉘 알았으리오 지나는 순간 순간마다 때로는 힘든때도 많았고 즐거울 때도 많았건만 그래도 기억하기 싫은 때가 더 많았던것 같구나 그러나 아픔도 하나의 사랑에 과정 인것을 어찌 잊을수가 있겠니...! 모든 아픔 가슴에 안고 좋은것만 남기고 시간의 공간을 넘어 팔월이로....! 그렇게 가고 싶구나 7월아...! 그동안 감사했다 시간속에 가다보면 언젠가 또다시 만날수 있음에 이별을 할수 있겠구나 잘있어 사랑해~! 칠월이를 보내며~~!! - 나형식 -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좋은글 2023. 7. 31.
7월의 끝자락에서
🍉 7월의 끝자락에서 🍉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7월의 막바지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어느새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살든 우리님들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빠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7월은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고 긴 장마로 습한 기운에 참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날마다 한결..
좋은글 2023. 7. 30.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선물 같은 좋은 만남 어느 날 하늘이 내게 주신 축복이자 아름다운 선물인 친구들과 매일 함께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꽃들의 속삭임은 친구들의 달콤한 속삭임으로 들려와 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친구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친구님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
좋은글 2023. 7. 29.
외울 때까지 읽고 또 읽어야할 글
♡ 외울 때까지 읽고 또 읽어야할 글 ♡ 노년의 자세 어느 조찬 모임에서 저 보다 연세가 많은 분이 퀴즈를 냈습니다. "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 는 겁니다. 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 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 받을 나이"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 친구에게 미움 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 란 글을 친구로 부터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 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 노년(老年 )은 그 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이다..
좋은글 2023. 7. 28.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 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 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좋은글 2023. 7. 27.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
좋은글 2023. 7. 26.
사랑과 감동
사랑과 감동 '사랑해' 를 천만번 말해도 '사랑함' 을 느끼게 해주는 한번이 감동이고 '미안해' 의 습관성 멘트보다 '고마워' 의 따뜻한 한마디가 깊이있고 '어디 아파' 를 여러번 물어도 '병원 가자' 로 당장 일어섬이 낫고 '앞으로 잘할게' 로 호들갑 보다 '나한테 기대렴' 의 과묵함 보다 못하고 '바빠 나중에 전화할께' 의 솔직함 보다 '미안해 끝나고 만나자' 의 성실함이 기쁘고 '내일 자기 뭐할거야' 의 애매함 보다 '내일 우리 기념일야' 의 확실함이 센스있고 '너무 보고싶어' 의 식상함 보다 '나와 집앞이야' 의 상큼함이 진취적이고 '이렇쿵 저렇쿵' 의 수다도 좋지만 '그랬어 저랬어' 의 맞장구가 흥을 돋고 '역시나 명품이야' 의 허울 보다는 '당신이 명품이야' 의 진심이 진국이고 '친구야 나야'..
좋은글 2023. 7. 25.
좋은 만남
좋은 만남 매일 일상의 해가 떠오르듯 만나고 헤어지는인연 종종거리는삶 속에 고운 미소,살가운 인정 그렇게 사람속에 섞이어서 하루해를 보내고 나면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허락한마음 하나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큰 선물인지 살아가는일에 이보다 더 값진 그 무엇이 있을까 서로 마음 보듬고 더불어살아가는 것은 일용할 양식을 염려하는 일보다 더큰 행복의의미가아닌지 그저 순리대로 산다는 게 계절의 평온함처럼 그리 따라 주지는 않지만 네잎 클로버를 찾는 기쁨보다 후미진 마음의 소슬한잔등 보이며 녹 빛 차한잔 기울이는 것은 바쁜 생활의 큰 축복일것이다 .------------------------------------------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