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1. 11. 6.
우리 사랑하는 날 동안에
우리 사랑하는 날 동안에 🌹 사랑하는 날 동안에 우리는 아파하지 말자..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주자.. 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아까워하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가끔씩 하늘을 보며 살자 하늘보다 높고 푸른 사랑을 생각하자.. 사랑하는 동안 하늘의 사랑을 닮아가자.. 나는 너에게 무엇이 될 것인가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사랑하는 동안 향기로운 꽃잎으로 머물자..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되어 서로의 가슴에 물들자.. - 사랑이 사랑에게 中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11. 5.
친구
결혼식 축의금 3만원 낸 친구가 보내온 택배…"눈물이 핑" "미안하다며 밥도 안 먹고 돌아간 친구" "택배엔 명이 옷과 편지…밤새 마실 생각" 한 남성이 결혼식에서 축의금으로 3만원을 낸 친구가 미안하다며 보내온 택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결혼식에 와서 3만원을 내고 간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결혼식 때 3만원을 내고 식비가 더 나온다며 밥을 먹지 않고 가려는 친구가 있었다"며 친구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유일하게 고향에서 올라온 몇 안 되는 친구여서 억지로 잡아 절대 가면 안 된다고 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며 "친구는 야속하게도 짧은 편지를 놓고 식이 끝나기 전에 내려갔다"라고 회상했..
좋은글 2021. 11. 4.
[2% 부족함이 행복을 준다]
[2% 부족함이 행복을 준다] 행복은 버림으로써, 내려놓음으로써, 포기함으로써 얻어진다. 사람은 잃어버리기 전에는 자신을 잘 발견하지 못한다. 재물을 모두 잃어버리고 나서야 가족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건강을 잃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후에야 그 사람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일생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 시절이 소중한지 비로소 아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평안함과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상태가 지속되면 무감각해지고, 자신만 알고 이웃은 잊어버린다. 인간은 적당하게 아픔과 고난이 있어야 행복하다.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글출처: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 글귀와 명언-
좋은글 2021. 11. 3.
중년의 거슴에 11월이 오면
중년의 가슴에 11월이 오면 🌸 청춘의 푸른 잎도 지고 나면 낙엽이라 애당초 만물엔 정함이 없다 해도 사람이 사람인 까닭에 나, 이렇게 늙어감이 쓸쓸하노라 어느 하루도 소용없는 날 없었건만 이제 와 여기 앉았거늘 바람은 웬 말이 그리도 많으냐 천 년을 불고 가도 지칠 줄을 모르네 보란 듯이 이룬 것은 없어도 열심히 산다고 살았다 가시밭길은 살펴가며 어두운 길은 밝혀가며 때로는 갈림길에서 두려움과 외로움에 잠 없는 밤이 많아 하고많은 세상일도 웃고 나면 그만이라 착하게 살고 싶었다 늙지 않은 산처럼 늙지 않은 물처럼 늙지 않은 별처럼 아, 나 이렇게 늙어갈 줄 몰랐노라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11. 2.
오해와 이해 그리고 사랑
오해와 이해 그리고 사랑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 사랑(4)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사람을 오해 할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 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 생각하면 이해 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5-3=2)와 (2+2=4)라는 단순한 셈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좋은글 2021. 10. 31.
풀잎편지
풀잎편지 어디선가 맑게 흐르는 향기 눈을 감고 헤아리니 당신이군요 언제나 욕심 없이 살았고 그저 싱그런 미소 보고픔으로 눈물 나는 날 하늘을 보면 텅 빈 곳에 맴돌아 조각조각 이어놓던 그리움 어느 때 비수 같은 아픔이 소리 없이 눈물로 흘러내릴 때 따듯하게 안아 다독이고 그냥 무심히 바라보는 그곳에 투명하게 존재하던 그대 그 존재의 무게는 한량없지만 오늘은 빨간 꽃을 피워 내 가슴 가득히 안기는군요 어느 햇살 좋은 날 당신께 하얀 찔레꽃 우표 붙이고 푸른 바람 소리 담아 보고 싶은 당신께 보내 드리겠어요. > 글 작가 : 주선옥 >글출처: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좋은글 2021. 10. 29.
가을날의 독백
가을날의 독백 주름진 세월 앞에 허전함을 핑계 삼아 일탈을 꿈꾸듯 두 눈을 감는 것은 텅 빈 가슴이 소리 내 우는 까닭입니다 코스모스 길을 홀로 걸으며 잔잔한 노래에 화음을 맞추는 것은 하루쯤은 죽을 만큼 행복에 젖어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포말에 부서지는 추억을 한 움큼 떠안고 백사장을 거닐며 낭만에 빠져보고 싶은 것은 쉽사리 잊힐 리 없는 그대 이름 내 가을날의 독백이 쓸쓸한 까닭입니다. 국순정 시집 [숨 같은 사람] 중에서 > 글 : 국순정 >글출처: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 글귀와 명언-
좋은글 2021. 10. 28.
가을밤에 쓰는 편지
가을밤에 쓰는 편지 / 주선옥 내안의 나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뜨겁기만 하던 마음이 조금씩 식어 맑은 시냇물처럼 흐르며 하늘을 닮아 깊어가는 사랑으로 우거지는 녹음속에 온통 휩쓸려 취기어린 흥분으로 후둑거리던 심장이 한장씩 빛바래가는 나뭇잎에 이는 바람처럼 잔잔해져 쉬어가기를 가을은 기다림이 었습니다. 이른 봄부터 자기 본연의 빛과 형상을 오롯이 완성해 내려던 우주삼라 만상의 꿈 그 기다림들이 드디어 견디고 익어서 씨앗속의 나무 한그루로 다시 잠들기까지 사람들은 익숙된 듯이 무심 하지만 자연의 이치는 얼마나 경이로운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을 수없이 지나 가면서도 무심히 스치고 그 존재마져 느끼지 못하였건만 지금 그 자리에는 완연한 색으로 물들어 있고 온전한 생명을 품은 위대함으로 우뚝서서 제 몫을 살아내는..
좋은글 2021. 10. 26.
어느 가을 날에
어느 가을 날에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낙엽은 떨어지고, 하염없이 떨어지는 낙옆을 바라보며, 지난 삶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질수 있는 ,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이만대면 낙옆이 떨어저 , 길가에 내딩굴때면 떨어지는 나무 잎을 바라보고 있자면 지난 나의 삶에 대한 회상을 하게 한다.. 무더운 여름 날... 창 밖에는 매미소리가 애절하게 사랑을 구걸하는 소리에 .. 뜨거운 태양, 무더위에 지쳐 숲속 내려앉아 오래도록 향기에 취해 놀다 가듯이... 그 무덥고 지르한 여름도 지나가고 어그제 같은 여름 날씨인것 같은데 하늘은 높고 푸른하늘 사위로 뭉게구름이 피어 오르고.. 어린시절 고향 산천에 뛰어놀던 그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고향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고 나의 마음을 ..
좋은글 2021. 10. 25.
들꽃의 향기 가슴으로
들꽃의 향기 가슴으로 소리 없이 피었다 소리 없이 지는 꽃 늘 변함없는 그 자리에 머문다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오래 머물러 만질 수 없었던 들꽃의 향기 지금에서야 느껴진다 나를 낮추며 품을 수 있었던 수많은 사연 고이 접어 있는 듯 없는 듯 다소곳이 핀 꽃 언 땅속에서도 어둠 속에서도 강한 뙤약볕 아래서도 꼿꼿한 자태를 잃지 않고 묵묵히 지켜 온 넓은 들녘의 평온함이 가슴으로 채워진다 척박한 땅에서도 땅속 깊숙이 희망의 뿌리내려 꿈의 언덕에 기지개를 켤 수 있었던 무언의 가르침이 내 고향 푸른 언덕에 늘 변함없이 피웠던 어머니의 사랑 꽃향기였음을 가슴을 두드리는 들꽃의 향기 찾아 기억의 언덕 길에 가만히 나의 발자국을 찍어 본다. > 글 작가 :무영 배영순 >글출처: 중에서 ..
좋은글 2021. 10. 14.
행복
[행복]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좋은글 2021. 10. 12.
오늘 내가 살라가는 이유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 만..
좋은글 2021. 10. 11.
오늘 하루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 찬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 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좋은글 2021. 10. 6.
1000억 짜리 강의
★ 1000억 짜리 강의 ★ 명예, 지위, 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과 기자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려 들었지요. 그는 평소에 강의나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칠판에 무언가를 적었습니다. '1000억..' 그리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재산이 아마 천억은 훨씬 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였지요. "여러분, 이런 제가 부럽습니까?" "네!" 여기저기서 대답들이 들려왔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그는 웃으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이런..
좋은글 2021. 10. 4.
손 꼭잡고 놓지말자
손 꼭잡고 놓지말자 항상 어두운 긴 터널을 혼자 지나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축축하고 외로운 그런 길을 혼자 왔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을 때 그 작은 손 꼬옥 잡고 놓지 않은 다른 손을 보게 될 겁니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걸어온 그 길을 혼자 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무서워서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이들 때 가만히 밤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많은 별들과 이쁜 달이 당신을 보고 있을 겁니다. 그 가는 길 위험할까 바 그렇게 가만히 자신의 빛을 비추고 있을 겁니다. 혼자라고 생각해서 포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항상 당신의 등을 밀어주고 당신이 기댈 수 있도록 나무가 되어준 그런 사람이 있어요.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니에요. 자신의 손을 보세요. ..
좋은글 2021. 10. 2.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 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하거나 불행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 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 수 있으니 이 한몸 시들기 전에 떨어 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떠나 보내라고 하네..
좋은글 2021. 9. 30.
가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풍요로운 가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그대 이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무언가 내게서 나간듯한 알 수 없는 허전 함들이 시간의 긴장에서 벗어나 오묘한 향기로움에 줄을 서고 그대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대가 부르신다면 뽀얀 햇살 한 다발 소중히 쥐고 미소 가득 담은 그대의 손짓을 따라 기대에 부푼 얼굴로 다가가려니 아! 그대에게는 허전 함들이 생명이 되어 저렇게 고귀한 수고로움의 땀들이 모이고 저렇게 파란 하늘의 베품이 감사가 되어 그대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그대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계곡에는 숨소리마다 노래가 되고 들판에는 작은 바람에도 사랑이 익어갑니다. 그대의 색깔을 담뿍 안고 작은 행복들이 익어가는 소리를 가지고 싶습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