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2021. 8. 19.
가을
[가을 욕심]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 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같은 건 받을 상상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참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8. 17.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다
🚂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되고, 그 표를 끊어주신 분은 부모님 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 두고 홀연히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 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저런 인연을 맺게 됩니다 우리의 형제자매 ,친구, 자녀, 그 외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역에서 내렸는지 조차도 알지..

좋은글 2021. 8. 13.
생각의 차이
🍃두 청년의 부러움 더운 여름날, 한 청년이 배가 고파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하나를 사서 밖으로 나와 야외 벤치그늘에 앉아 땀을 식히며 햄버거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으리으리하고 번쩍이는 자동차 한대가 햄버거 가게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차에서는 비서인 듯한 여자가 내리더니 햄버거를 사서 차 안으로 건네 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청년은 부러워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 나도 누군가가 사다 주는 햄버거를 저런 멋진 차 안에서 편히 앉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청승맞게 공원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먹고 있는 내 신세가 정말 처량하군....” 그런데 같은 시간, 자동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던 남자도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청년을 ..

좋은글 2021. 8. 12.
정상
🧡 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 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이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좋은글 2021. 8. 11.
우리 힘내요
힘내요, 우리 잘 잤냐는 한 마디가 이렇게 소중한 아침 인사였던가요 괜스레 허전한 마음 옆에 있는 듯 귓가를 맴돕니다 살아가는 동안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여도 아픈 마음 추스르며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보기에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것 같아 보여도 내면에 상처 하나쯤 없는 사람 아마 없을거에요 덧나지 않게 잘 보듬고 다독이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대도 나도 지금 많이 힘들더라도 잘 이겨 냈으면 좋겠어요 하루 또 하루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질 테니 다시 힘내서 살아가는 그대이길 희망합니다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행복시인♡ 최유진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8. 10.
가족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답니다💖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좋은글 2021. 8. 8.
,인생에 마침표,
♡인생에 마침표 마침표(.)는 인생의 끝이요 죽음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무너지는 시련이 닥쳐와도 마침표만은 찍지 말아야 하고, 그래도 견딜 수 없거든 마침표 대신 쉼표(,) 를 찍어 두어야 합니다. 각종 경연에서 대상은 언제나 맨 마지막에 발표되듯이 인생의 꽃은 가장 오래 견딘 사람에게서 피게 됩니다. 이름 석자를 말하면 삼척동자도 알 만큼 유명한 사람이 회고록을 펴냈습니다. 그 책은 그의 인기만큼이나 많이 팔려나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화려한 인생에 대하여 부러워하고 있었고 또한 그러한 그의 뒷 얘기가 궁금하였기에 관심거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의 화려한 면만을 볼 뿐 나의 암울했던 면은 보지 못한다 마치 내가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이만한 사람이 된 것인 양 생각한..

좋은글 2021. 8. 7.
행복이 자라는 나무
행복이 자라는 나무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

좋은글 2021. 8. 6.
사랑해
사랑해 참 어렵고 고귀한 말 사랑해 왠지 쑥스럽고 부끄러워 입밖으로 내어 놓지 못하고 가슴 깊이 새겨놓았던 말 사랑해 살아생전 그말 한마디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그대가 그렇게 듣고 싶었던 말 한마디 다시는 듣지 못하는 먼나먼 길을 떠났고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 못해준 나는 후회의 눈물만이 그때 그시간 아픈추억 속 을 헤메이고 사랑해 너무나 고귀하고 아름다워 감히 입밖으로 뱉어내지 못했다 그대를 보는 내 눈빛은 하루하루가 빛났고 예뻤다 사랑 받는다는것 사랑속에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대가 없음 절망할텐데도 인지하지 못하고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손잡고 오손도손 살것 같았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대가 가고 없는 뒤늦게 사랑하면 사랑해 좋아하면 좋아해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해야 한다는것 을 사랑은 표현..

좋은글 2021. 8. 5.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피네’ 중- >글출처:카스-세상의 모든 명언 >이미지 ..

좋은글 2021. 8. 4.
자존심
자존심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 이라고는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 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조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

좋은글 2021. 8. 3.
8월에 편지를 적겠습니다
8월에는 편지를 적겠습니다 늦은 편지지만 짙은 그리움으로 적겠습니다 기다린 시간도 감고 보고 싶은 마음도 담아야겠습니다 바람을 바람으로 여겼고 별을 별로만 여겼지만 그것마저 그리움이었다고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8월이 되기까지 준비해 온 기간이었다면 돌아보는 시간도 갖겠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묶어 둔 기억을 풀어보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돌이켜 보겠습니다 하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처음 마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한 해를 반으로 나누면 8월은 아직 시작 쪽에 가까우니 그렇게 해도 무리는 없을 겁니다 편지를 적겠습니다 그리웠다고 보고 싶어도 잘 지내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적은 편지를 8월 편에 보내겠습니다 8월📍편지 윤보영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

좋은글 2021. 8. 2.
생활의 지혜 모음
[생활의 지혜 모음] ○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 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 식초로 닦아보세요 ○ 떡을 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 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 옥수수 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 음식입니다. 샀을 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 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 연장! ○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 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 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 보관 오래가요 ○ 차에 꿀을 넣었는데 하얗게 변햇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 튀기는데 기름이 튀어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 때는 기름에 소금 한줌을 넣으세요. 특히 생선은 양쪽..

좋은글 2021. 8. 1.
세월
⚘ 세월 참~ 금방가네 ⚘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수 없는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에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 몸으로 맞부딪히며 살아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 용해원, '삶이란 지나고 보면'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8. 1.
8월 선물
8월 선물 8월엔 많은 걸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냥 있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알알이 영글어가는 곡식만큼 빈 그릇을 채워 7월 장맛비로 상처 입은 그대 위해 마음의 문, 활짝 열고 따뜻하게 안아 주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포근한 의자 하나 내어 놓고 8월을 선물합니다 힘들고 지친 그대여, 계곡물처럼 시원하진 않아도 엄마품처럼 편안하진 않아도 가다가 힘들거든 무거운 짐, 풀어놓고 편히 쉬어가세요 7월 한 달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8월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고운 미소가 스며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8월도 함께.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길 ~❤ 행복시인♡최유진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8. 1.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한다.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 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 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을 알수 있고, 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

좋은글 2021. 7. 30.
내가 행복한 이유
내가 행복한 이유 💙..........💙 내가 안고 가야 할 아픔과 힘듦이라면 남을 탓하지 말자 나만 아프고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아픈 이도 힘든 이도 꿋꿋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더라 가끔 입맛이 없을 만큼 너무 쓰지만 좋은 약이 되고 삶의 노하우가 생기니 이 또한 일거이득이지 아등바등 살아온 날들 넉넉하지 못한 삶에 실망하지 말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을 부러워말자 항상 긍정적이고 햇살 같은 미소를 지닌 내가 이보다 더 고맙고 행복한일은 없지 행복시인♡최유진 📚 7월 30일 금요일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7. 29.
7월을 마무리하며
7월을 마무리하며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어느새 7월의 막바지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 건지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어느 곳에 살든 우리님들은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쁘고, 코로나 거리두기로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이런저런 경로라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변함없이 행복하고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7월의 끝자자락서 2021년7월30일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좋은글 2021. 7. 28.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 중에 "보고 싶다.."라는 말이 저는 참 좋아요. 제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온종일은 아니더라도 지금 그 사람의 머릿속엔 제가 있는 거니까요. "보고 싶다..,"라는 말에는 간절함이 묻어있어요. "좋아한다."’라는 말과는 전해져오는 그 온도 차 부터가 달라요. 보고 싶다’라는 말은 특정 대상만 이 그 간절함을 해소해 줄수 있잖아요. 갈증이 나 갈증을 해소해줄 무언가를 찾고 허기가 져 허기를 달래줄 무언가를 찾고 보고 싶은 간절함에 나를 찾아준 거잖아요. 저는 당신이 하는 말 중에 "보고 싶다.."라는 말이 제일 좋아요. 풍경앞에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래요.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모를때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가 그앞에 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