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1. 5. 1.
예쁜 하루
예쁜 하루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
좋은글 2021. 4. 29.
4월의 끝자락에서
4월의 끝자락에서.. 대지를 적시던 촉촉한 봄비와 함께 초록의 계절 4월이 떠나갑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슬픈 일도 있지만 그래도 기쁜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아픈 기억보다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더 많습니다. 고통과 시련의 시간은 점점 무디어저 가면서 조금씩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기쁨과 환희의 시간은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더욱 새롭게 되살아 나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들과 우리들의 계절을 고운 기억으로 남게 해야 합니다. 쓸쓸함으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으로 사랑을 만들고 고독함으로 향기를 만들어 연푸른 계절 4월을 보냅니다. 4월...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에 여러분들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주변에 사랑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내내 행복하십..
좋은글 2021. 4. 26.
변치 않는 마음
❤ 변치 않는 마음 ❤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ㅤ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ㅤ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주는 사람. ㅤ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ㅤ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
좋은글 2021. 4. 25.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인연] 좋은 인연으로 오래 갈려면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면 되는 것인데, 그러지를 못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아픔입니다. 하고 싶은 말도 한 박자 뒤로하고 참으면 되는데 그것을 못 참고, 그냥 쉽게 해 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맙니다. 쓸데없이 상대에게 욕심내어 바라지도 말고 부담을 주어서도 아니 됩니다. 그저 서로 베풀면서 지내도록 마음 다짐을 하게 되면 충돌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비록 서로 통하는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해도 이해해 주려니 하고 조심성도 없이 마구 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서로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더 아껴 주고 어려워하는 존경심이 있어야만 합니다. 성급하게 서둘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뭐가 그리도 급합니..
좋은글 2021. 4. 24.
인연의 통장
☘ 인연 통장 ☘ 어느 날 문득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많은 번호 중에 몇 번이나 통화를 하고 몇 번이나 만났을까 정작 필요할 때 거침없이 전화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해보니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 소중한 인연들을 너무 쉽게 보내거나 방치해서 멀어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지금 인연 통장에 저축되어 있는 사람은 몇 명인가요 따뜻한 마음을 속 깊은 배려를ᆢ 아름다운 사랑을ᆢ 많이 저축해 놓은 사람은 마음 부자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인연은 그렇게 쌓여 갑니다 이 특별한 통장 하나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인연 통장에 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연 통장에 오래오래 당신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좋은글 2021. 4. 23.
행복
💐 흘려놓았던 행복 주워담아야겠어요 💐 지난 시간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놓쳐버렸던 것이 무엇일까 행복이 늘 곁에 머무는데 멀리 있는 무지개를 바라보다 미처 살피지 못한것은 무엇인가 생각나면 언제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만나서 차 한잔 하며 소소한 일상을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잊었습니다 두 발로 걸어가 풀잎 향 가득한 공원을 걸을 수 있고 언제든 달려가 맘껏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서점이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고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나와 늘 함께하는 자동차가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댈 뿐 뭔가를 하면 된다는 생각은 늘 뒷전으로 미뤄놓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흘려놓았던 행복 내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던 그 행복을 다시 주워담아야겠습니다 여..
좋은글 2021. 4. 20.
마음 도둑
마음 도둑 사람을 만나다 보면 한 순간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다 처음 봤는데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낌이 오는 사람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고 때론 맞장구를 쳐주며 진솔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성급하게 상대의 말을 끊고 끼어들지 않으면서 적절한 시기에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 배려가 묻어나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마음을 송두리째 뺏어가는 예쁜 마음 도둑을 만날 때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된다 오늘 우리 아 .. 그 사람 정말 멋졌어.이뻤어라고 기억에 남도록 상대의 마음을 한번 뺏어볼까요?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4. 19.
세월이 흘러도 좋은 사람
*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사람 *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 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 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 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
좋은글 2021. 4. 13.
바보 사랑
바보 사랑............... 보고싶어도.. 넘 그리워도 사랑했어도 안 그런척 합니다. 자주 꺼내서 보던.. 그대의 사진도 꾹꾹 눌러 마음 깊은 곳에 감춥니다. 잠들기 전... 그대의 예쁜 미소 그대의 따뜻한 손길.. 그대의 다정한 속삭임을 생각하며 눈 감던 습관도 이젠 그냥 놓으려 합니다. 이젠 잊어버리자고 정말 다짐했는데.. 전화가 오면.. 톡이 오면 왜 그대일까 바라는 건지 아직도 그대를 놓지 못하는 내가 바보같습니다. 혼자 텅빈공간에 남겨져 있을 땐.. 언제나 바보처럼 그댈 그리워 합니다. 바보사랑이라 맘이 아픕니다. 내일이 되면 아니.. 일년 후면 잊혀질까요?? 그렇게 오늘 하루를 또 보냅니다. 그렇게 사랑을 보냅니다. 그대여!! 안녕.............. 글/김성일 >글출처:카스-세..
좋은글 2021. 4. 12.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시간을 낭비했다고 속상할 필요는 없어 그 낭비한 시간 속에 값진 경험이 남아 있으니까 실패를 많이 했다고 주저앉을 필요는 없어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한 거니까 사람을 잃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어 어차피 돌아설 사람이었으니까 정말 내 사람은 내 곁을 지키고 있어 비전이 있는 사람을 만나 꿈을 얘기하는 사람을 만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 시들어 가는 열정이 되살아 나게 내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거야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일 거야 - 조미하 - >글출처:카스-아침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아침좋은글
좋은글 2021. 4. 11.
맹인의 등불
맹인의 등불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
좋은글 2021. 4. 10.
내 가슴이 허락한 그대
내 가슴이 허락한 그대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태어나 당신과 나의 만남은 우연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운명적 이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그대 함께하고 싶은 간절한 그 애틋함의 깊이가 너무 깊고 커서 얼만큼의 사랑으로 채워주어야 하는지 나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그리움이 더욱 큰 설레임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그날 어느새 당신은 나의 곁에서 당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서있을 겁니다. 당신과 나 만남의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수 많은 시간이 흘러 가슴 속 깊이 불러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이 너무 아프고 힘들 때 눈물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을 때 모든 기억이 지워질 무렵 나에게 찾아온 유일한 당신 당신이란 한 사람 이었습니다. 당신의..
좋은글 2021. 4. 9.
당신때문에 행복합니다
♡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
좋은글 2021. 4. 8.
삶과 행복
삶과 행복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
좋은글 2021. 4. 6.
산다는 것의 의미
산다는 것의 의미 살아보니 알겠다.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진다는 것을 제 아무리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그러면 그럴수록 삶은 저만치 비켜서서 자꾸만 멀어지고 내가 아무리 몸부림 젖지 않아도 삶은 내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살아보니 알겠다. 못 견디게 삶이 고달파도 피해 갈 수 없다면 그냥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는 것이다. 넘치면 넘치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감사하게 사는 것이다. 삶을 억지로 살려고 하지마라. 삶에게 너를 맡겨라. 삶이 너의 손을 잡아줄 때까지 그렇게 그렇게 너의 길을 가라. 삶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리니 주어진 너의 길을 묵묵히 때론 열정적으로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다.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중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좋은글 2021. 4. 5.
인생조언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조언 *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이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무엇..
좋은글 2021. 4. 4.
이렇게 살아가며 좋겠습니다
♥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좋은글 2021. 4. 3.
행복역에서 만나요
우리 행복역에서 만나요~ 이번 정차역은 미움 역입니다. 모든 질투와 시기의 짐을 들고 내리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차는 그리움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질투와 시기의 짐을 내려놓으신 분만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차역은 그리움 역입니다. 보고픈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한 아름 가지고 탑승하셔야 다음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정차역은 사랑역입니다. 배려와 믿음의 선물이 가득한 역입니다. 가져갈 수 있는 만큼 마음껏 거져가세요 아무리 많이 가져가도 무겁진 않습니다. 선물을 챙기신 분들만 행복역에 가는 열차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신 분들은 종착역으로 출발입니다. 행복역에 가시면 다시는 미움역에 가실 수 없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짐을 버리고 보고픔과 설레임의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다른 한쪽엔 배..
좋은글 2021. 4. 2.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 더 사무치는 서글픔 ..
좋은글 2021. 4. 1.
이런 친구가 좋더라
★ 이런 친구가 좋더라 ★ 힘들단 말보다 노력을 더 해야겠다고 말하는 친구 남의 약점을 그 사람의 강점으로 생각해 주는 친구 자기몫이 적다고 친구 몫까지 탐내지 않는 친구 없는 처지에 있는체를 하지 않는 소탈한 친구 힘들어 할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친구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친구 나의 잘못을 잘못이라고 힘있게 충고 할 수 있는 친구 흉을 보면 "세상 사람들이 흉없는 사람이 없지" 하며 웃는 친구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가을날 낙엽을 밟으며 옛 추억을 말할 수 있는 친구 봄이면 벗꽃 목련이 예쁘게 피었다고 알려 주는 친구 여름이면 시원한 수박을 한쪽 먹게 강가에 가자는 친구 겨울이면 추워 움추려지는데 소주 한잔에 삼겹살을 함께 먹을수 있는 친구 어렵고 힘들 때 힘내라고 말 동무를 해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