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2022. 12. 14.
맨 얼굴를 보여줄 수 있고
맨얼굴를 보여줄 수 있고 맨얼굴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언제까지나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다. 화려한 가면일수록 기대를 심어 환상을 갖게 한다. 진한 향수 냄새보다 은은한 비누 냄새가 마음을 끄는 법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다면 가면을 벗고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용기를 내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라 연극은 잠시뿐이다.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박수 치는 사람보다 무대 뒤에서 당신을 꼭 안아주며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진짜다. – 김재식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좋은글 2022. 12. 13.
참 아름다운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좋은글 2022. 12. 12.
사람을 쉬게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실망을 합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만큼의 거리에서만 사람을 대합니다. 쉽게 믿는 사람도, 또 믿지 않는 사람도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주고 믿어주는 만큼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으면 우선 내마음이 편합니다. 그리하면 서운하거나 배신감 또한 없을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기대하는 만큼, 바라는 만큼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운하거나 배신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알아가는데는 오랜 세월이 흐르지만 그것은 두고 두고 우리를 커다란 믿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것입니다. 오랜 시간의 변치않는 행동으로 그 사람의 마음의 진실을 보게 되니까요. 그것은 어떠한 시련에서도..

좋은글 2022. 12. 11.
오늘은 웬지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과 커피를 하고 싶다. 단 둘이 마주 앉아 짙은 향기 그윽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차분하고 고운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내면의 모습은 더 아름다워서 조용한 미소만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하얀 프림 같은 그런 사람의 미소가 좋습니다. 마음도 넉넉한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따스한 마음은 더 정스러워서 푸근한 말 한마디로도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커피향기 같은 그런 사람의 모습이 좋습니다. 창조적 생각에 멋진 감각을 가진 사람과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몰랐던 세상은 더 흥미로워서 신기한 발상만으로 모두를 즐겁게 하는 하얀 설탕 같은 그런 사람의 세계가 좋습니다.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아름다운 하루였으면 좋..

카테고리 없음 2022. 12. 10.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사는 게 재미있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살면서 웃는 날이 며칠이나 되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계속 살아갈 자신이 있냐고 무슨 말을 할까하다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 사는 데는 이유가 없는 거라고 누구나 다 힘들고 아프지만 그래도 그 속엔 많은 웃음이 있어 웃을 수 있고 그 속에 살고 있기에 사랑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란 아무 이유 없이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나 역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게 바로 내가 사는 이유라고 -보경 스님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것이니 작가님들의 작..

좋은글 2022. 12. 9.
인생이란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ㅤ >출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 직접 작..

좋은글 2022. 12. 8.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좋은글 2022. 12. 7.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1.막연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구체적이고 근거가 확실한 칭찬을 하면 칭찬뿐 아니라 당신에 대한 믿음도 배가 된다. 2.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그런 칭찬을 받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상대는 당신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하게 된다. 3. 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남들 앞에서 듣는 칭찬이나 제3자에게서 전해들은 칭찬이 기쁨과 자부심을 더해주며 더 오래 지속된다. 4. 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남다른 내용을 남다른 방식으로 칭찬하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5.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면 상대는 더욱 분발하게 된다. 6. 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질책을 예상했던..

좋은글 2022. 12. 5.
어느 어르신의 독백
어느 어르신의 독백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 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개라면 몰라도... 무릎속엔 쥐새끼 한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 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 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올때는 눈빠지..

좋은글 2022. 12. 4.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때 그냥 둘걸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좋은글 2022. 12. 3.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

좋은글 2022. 12. 2.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

좋은글 2022. 12. 1.
12월 기도
12월의 기도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

좋은글 2022. 12. 1.
떠나가는 가을에게
🍂 떠나가는 가을에게 🍂 그대여 들리시나요? 붉은 단풍 아우성 숨죽여 이별하는 하소연 자연의 섭리이기에 말없이 순응하며 차마 떨치고 간다 하네요 고운 빛 다 불사르고 이제 홀연히 돌아서며 화려함 뒤에 숙연한 침묵으로 이별의 아쉬움에 이슬 어린 마음 된서리 되어 떠날 차비를 한다네요 수줍어 미소 지으며 환하게 밝힌 은행잎 마저도 서서히 긴 여운 남긴 채 그대 향기에 사그라져 다시 재회하는 그날 나 그대 설렘안고 기다릴테요 글. 쉼터지기 옮김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카테고리 없음 2022. 11. 30.
11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
11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 오늘의 미션은 날마다 맞는 하루 하루지만 오늘이란 하루는 나에게 어떤 11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하루란 인생 보따리가 주어지고 풀어질지 생각해 보는 하루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는 하루란 인생 보따리가 주어 집니다 그 보따리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내 삶이 생기고 이루어 진 것이기도 합니다 이 하루 하루의 보따리들은 마음의 창고에 보관을 하며 삶이란 인생을 살아 가는데 어떤 사람은 이 보따리를 평생 쌓아 놓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지난 보따리는 정리하면서 새 보따리로 마음의 창고에 보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좋고 옰다 할수는 없지만 수 많은 보따리를 쌓아 놓다 보면 너무 많은 짐이 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2022년 우리들의 인생 보따리도 벌써 11개월을 쌓아 오고 이제는 1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