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2. 9. 30.
오늘 같는 날
오늘 같는 날 꽃길을 걸어도 혼자는 무서워 둘이 걷자고 애교를 부리며 호젓한 산책로에서 두 사람일 때 업고 가라고 응석을 부리며 사랑의 표시로 가벼운 입맞춤 해달라고 아양을 떨 줄 아는 매력 있는 여인ᆢᆢ 한가로워 여유가 있는 날엔 강이 흐르는 환상의 드라이브를 하다 수어가자며 맛있는 레스토랑 앞에 차를 세워 정담 나누며 차 한잔할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줄길 줄 아는 감칠맛 있는 여인ᆢᆢ 앞으로 살 날이 짧으니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누리고 싶다고 욕심을 부리며 인생무상함을 알고 삶을 행복으로 승화시키며 어제보다는 오늘에 최선을 다하여 삶에 애절함을 느끼는 공감할 수 있는 여인ᆢᆢ 몸이 하나로 묶이는 것보다는 마음이 하나로 묶이는 것을 좋아하며 서로 바라보는 것도 아쉬운 스킨십을 사랑에 표현으로 알고 ..
좋은글 2022. 9. 29.
감정 청소
감정 청소 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마만큼 감정을 드러내며 살아야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순간순간 기분에 울컥하기도 하고 미운 감정이 올라오면 다스리기가 어려워 심장 박동수가 방망이질한다 우리 맘속에 쓸데없는 감정들이 겹겹이 쌓여 마음은 왜 이리도 실타래처럼 얽혀 무겁기만 하는지…… 이번엔 감정을 청소해보자 나를 짓누르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감정을 다스려보자 누군가에게 가진 좋지 않은 감정을 떨쳐버리는 게 우리가 맘 편히 사는 길이다 해밀 조미하 글 -------------------------------------------------- >출 처 -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 ※ 직접 작성한 글이 아..
좋은글 2022. 9. 28.
발효 며느리
발효 며느리 전라도 광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랍니다. 광주에서 이름 석자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말'이라면 청산유수라 누구에게 고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이었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며느리 역시 서울의 명문학교를 졸업한 그야말로 '똑 소리'나는 규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는 벼르고 별렀습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 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혹독한 ..
좋은글 2022. 9. 27.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고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 생의 욕망이 있다면 마음 다하여 사랑할 일이다 인연도 세월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는 생의 들판에서 무엇으로 위안삼아 먼길을 가라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 하는 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 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세월을 두고 덧없음에 마음 둘 일이 아니다 진정 가슴을 열어 세월에 맞서 뜨겁세 태우고 태워 사랑할 일이다 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하고 눈물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 가는 길에 멀어도 그리 거칠어도 미련 없을 세월이요 생 이리라 한없이 태워야 할 생의 욕망이라면 진정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스치는 바람도 사랑으로 머물고 스치는 계절도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얼..
좋은글 2022. 9. 26.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 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 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이웃에게 인삼 한 뿌리를 구해 아내에게 건네주었지요 남편은 말없이 잔뿌리까지 꼭꼭 다 먹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거짓말까지도 철석같이 믿어주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삼을 먹은 아내의 병세는 놀랍게도 금세 좋아지기..
좋은글 2022. 9. 25.
사랑을 남김없이 전합시다
사랑을 남김없이 전합시다 "사랑을 남김없이 전합시다" 한 젊은 여인이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차를 몰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 차는 남편이 가장 아끼는 최신형 자동차였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 오던 차와 부딪혀 그만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차에 커다란 흠집이 났습니다. 그녀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남편에게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차 안에 있는 콘솔 박스에서 보험 카드를 꺼내려는데 작은 쪽지 하나가 아래로 툭 떨어졌습니다. 쪽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만에 하나 차에 무슨 일이 생기면 기억해요. 내가 사랑하는 건 당신이지 차가 아니라는 걸!” 남편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아내의 가슴은 뭉클..
좋은글 2022. 9. 24.
부드러운 사람
부드러운 사람 참사람, 난사람, 든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사람은 정직한 사람이고, 난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 그리고 든 사람은 학식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는 참사람, 난사람, 든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좀 살다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참사람, 난사람, 든 사람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정말 힘 있는 사람, 정말로 돈 많은 사람, 정말이지 경륜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 하나는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부드러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귀동냥으로 들은 법정스님의 말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임종을 앞둔 스승이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 제자를 불렀습니다. 그러고는 제자 앞에서 입을 벌렸습니다. "내 입 안에 뭐..
생활 정보(건강) 2022. 9. 23.
노화는발부터 시작된다
노화는 발부터 시작된다 노화는 발부터 시작된다 늙어도 발이 튼튼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 흰머리, 처진 피부, 주름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중요한 것은 발입니다. 장수의 징후 중 강한 다리 근육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주만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 근력이 10년 감소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녀노소 모두 2주 동안 비활동을 하는 동안 다리 근력이 20~30년 노화에 해당하는 3분의 1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 근육이 약해지면 나중에 재활운동과 트레이닝을 해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은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일종의 기둥입니다. 흥미롭게도 사람의 뼈는 50%, 근육은 50%가 두 다..
생활 정보(건강) 2022. 9. 22.
동의보감의 오미자 효능
동의보감의 오미자 효능 1. 허한 기운을 보충한다. 기가 허하면(氣虛, 기허)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가 심해지고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오미자가 원기를 회복하고 기를 보해(補氣, 보기) 줄 수 있다. 2. 신장을 덥혀 양기를 세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눈 건강은 대개 간과 신장과 연관되는데 오미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된다. 또한,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오미자가 신장에 작용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데 도움된다. 3. 남자가 먹으면 정력에 좋다. 양기부족 즉 신장이 약해지면 배뇨기능이나 정력, 발기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 때 오미자가 양기를 세게 하여 신장기능을 강화하면서 정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
좋은글 2022. 9. 21.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 모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 마음 도려낼 것도 애쓸 필요도 없다 몇사람은 흘러 보내고 또 몇 사람은 주워 담으며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인간 괴물은 씩씩하게 무시해 주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 돌려주며 사는 것 만도 충분히 빠쁜 인생이다 결국에는 모두 지나간다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빨리 떠 났고 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겠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 걸 수 있으리라는 걸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친구가 전화 한..
좋은글 2022. 9. 21.
좋은 사람 하나
[좋은 사람 하나]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 속에 예쁜 꽃들이 필 수 있도록.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9. 20.
빛을 잃지마
빛을 잃지 마 광활하고 어두운 밤. 하늘에 홀로 떠 있는 별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언제일지 모르는 순간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리 없이 마음을 위로한다. 어떤 말을 해도 부정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말하는 대로 있는 대로 묵묵히 들어주며 은은한 빛을 내며 조용히 희망을 속삭인다. ‘모든 것은 너의 마음 안에 있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할 수 있다고 마음먹는 것도 말이야. 누구나 가슴 속에 숨겨진저 마다의 빛을 내는 보석이 있으니 스스로를 잃지 마. 빛을 잃지 마.’ 오늘도 별은 그렇게 말한다. 중에서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9. 19.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
좋은글 2022. 9. 18.
남과 여 차이
남과 여 차이 여자는 옷을 벗을수록 시선이 집중되고 남자는 옷을 입을수록 시선이 집중된다 여자는 증명된 사랑에도 불안해 하지만 남자는 작은사랑의 증거에도 용기를 얻는다 여자는 수다로 남자를 질리게하고 남자는 침묵으로 여자를 오해하게 한다 여자는 성공을 위해 남자를 고르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 성공하기도 한다 여자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찾아나서고 남자는 방황하다 방황하다 정착한다 여자는 몰라도 되는일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남자는 꼭 알아야 할일에 관심이 없다 여자는 남자의 감정을 느낌만으로 알수있지만 남자는 여자의 감정을 말해줘야 안다 여자는 자신을 위한 남자의 노력에 감사하고 남자는 자신을 위한 여자의 희생에 감화된다 여자는 칭찬받으면 여왕처럼되고 남자는 칭찬받으면 어린애가 된다 >출처 -- ..
좋은글 2022. 9. 17.
익숙함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익숙함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삶이 무료하다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편해져서 이제는 설레지도 재밌지도 않다고 다른 사람을 찾아 눈 돌리지 말아요. 어차피 그 사람도 시간 지나면 똑같아져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서로에게 익숙해져서 그날이 그날 같아도 함께했던 시간만큼 내 곁에 있어줄 사람.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그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아요. 순간의 호기심, 순간의 설렘에 속아 그 사람을 잃는 실수는 하지 말아요. 즐거움만 찾고 기분대로 살다 보면 나중엔 아무도 당신 곁에 없을 거예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