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22. 12. 4.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때 그냥 둘걸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좋은글 2022. 12. 3.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
좋은글 2022. 12. 2.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
좋은글 2022. 12. 1.
12월 기도
12월의 기도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
좋은글 2022. 12. 1.
떠나가는 가을에게
🍂 떠나가는 가을에게 🍂 그대여 들리시나요? 붉은 단풍 아우성 숨죽여 이별하는 하소연 자연의 섭리이기에 말없이 순응하며 차마 떨치고 간다 하네요 고운 빛 다 불사르고 이제 홀연히 돌아서며 화려함 뒤에 숙연한 침묵으로 이별의 아쉬움에 이슬 어린 마음 된서리 되어 떠날 차비를 한다네요 수줍어 미소 지으며 환하게 밝힌 은행잎 마저도 서서히 긴 여운 남긴 채 그대 향기에 사그라져 다시 재회하는 그날 나 그대 설렘안고 기다릴테요 글. 쉼터지기 옮김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11. 28.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디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잔잔한 미소를 잃지 않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내가 필요 할 땐 언제나 곁에 있어준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날마다 안부를 물어주고 염려해 주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내게 늘 관심을 가지고 마음 써 보아주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때로는 위로와, 때로는 칭찬과, 때로는 날, 바로잡아 주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언제나 한결 같아서 늘 변함없이 좋은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궂은 일이나, 슬픈 일이나, 기쁜 일이나, 항상 같이하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때로는 아는 사람, 때로는 둘도..
좋은글 2022. 11. 27.
마음이 짠한 감동의 글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또 읽어도 마음이 짠한 감동이 눈시울을 적십니다.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 한 그릇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 할수 있었지요.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응. 알았다.......
좋은글 2022. 11. 26.
가을의 감성
가을의 감성 ┼───────────🍃🌺 언제나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을 찾아다니느라 지는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늦가을 가슴깊이 상처처럼 아린 바람이 들던 늦가을, 나도 꽃처럼 그렇게 시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지는 꽃들을 찾아 용서를 빌자 하였지만 이미 겨울 앞에서 그 흔적마저 없었습니다. 나 또한 겨울 앞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눈물만 가득 남은 나를 두고. 언제부턴가 나이를 홀로 가게 놓아두기라도 한 듯 나이를 잊고 지냈습니다. 아니 도무지 나이가 무엇인지 가늠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보도 위로 뒹구는 가랑잎을 보고, 세월이 가고 있음을 문득문득 느끼고는 했지만 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려니 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려는 듯 꽃 들도 서리를 피하지 못한 간밤의 ..
좋은글 2022. 11. 25.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창의력을 갖고 태어난다. 다만 이 사실을 잊고 개발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창의력이 꼭 독창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숨어 있을 때가 많다. 그런 편견이 창의력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창의력과 독창성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방에서부터 시작해 보라. 쉽고 간단한 것부터 개선해 나가다 보면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쓸만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커다란 아이디어로 가공, 발전해 가는 것이다. -미치게 살아라(윤생진) 中-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11. 24.
천년을 사는 나무
천년을 사는 나무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걸 알고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 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보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이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진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이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욱씩 다가서는 조화로움으로 영원히 함께 해야 하는것이 가족이다. 비,바람 피해서 숲을 이룬 나무처럼.. 모난돌 깎아 조약돌 되어 바다에 이르듯..
좋은글 2022. 11. 23.
세상에 어려운일
세상에서 어려운일 두가지가있는데 첫번째가 내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일이고, 두번째가 남의돈을 내주머니에 넣는일이고, 첫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 두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그리고, 이 어려운 두가지 일을 한방에 다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사장님에게 대드는것은 돈벌기 싫은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것은 살기싫은것이다. "... ㅎㅎㅎ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요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11. 22.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 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 한다 한들 마음 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 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네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 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
좋은글 2022. 11. 21.
내인생의 가을이오면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내가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네 이웃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좋은글 2022. 11. 20.
살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살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있으면 보고파서 괴롭고 없으면 외로워서 힘든 게 사랑이었다. 어느덧 깊어지면 여러 이유로 아파야 했고 순식간에 멀어지면 허전함에 치를 떨어야 했다. 수많은 시간과 공간 속 내 삶 위에 겹쳐진 또 다른 삶들 나는 혼자 그림 그리고 있지 않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채색해 온 그림은 천연색 추상화가 된다. 사랑이 가장 중요하단 것을 알 즈음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었다. 현실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상이라며 고집하다가 이상만큼 중요한 것이 현실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날. 난 그런 날에 살면서 살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내 삶과 내 가슴이 남김없이 불타오를 거룩한 사랑을 찾는다. >글 :정유찬 >출처 -- 중에서- >이미지 ..
좋은글 2022. 11. 19.
가을의 의미
가을은 멀쩡한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쓸쓸하게 한다 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러하리라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많아서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 때문일까 그도 그럴 것이 온갖 꽃을 피우고 온갖 새들이 노닐다간 숲속의 나무들도 하나 둘씩 갈색으로 변하고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산다는 건 무엇이고 삶이란 또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게다 대자연의 순환 이치가 어디 자연뿐이랴 젊었을 때는 젊음인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인줄 모르고 지나간 생의 뒤안길을 더듬어보면 후회스런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묵묵히 걸어온 저 길 위에 핀 겸손..
좋은글 2022. 11. 18.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편지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 바둥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폼나게,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움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의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 온몸이 부셔저..
좋은글 2022. 11. 17.
나의 가능성은 나 자신이니까
⚘️나의 가능성은 나 자신이니까 ⚘️ 세상 어떤 새도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선택은 하지 않는다. 대지에서 두 다리로 서 있을 때는 이리저리 주변 모든 것을 마치 관찰하듯 돌아보지만, 일단 하늘을 날기 시작하면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하늘을 날아가기 전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 스스로 선택을 하기 전에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하지만, 일단 하나를 선택하고 날개를 펼쳐 날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생겨도 돌아보지 않는다. "돌아볼 가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도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꾸만 뒤를 돌아보는 이유는 자신의 선택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어떤 일이 생겨도 강력하게 믿자. 때로 최상의 가치는 최고의 믿음에서 나오니까. 굳이 돌아볼 가치를 느끼지 못하도록 내가 내딛는 ..
좋은글 2022. 11. 16.
세월은 가도 쉬어가지않는다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러케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살아가는 가는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좋은글 2022. 11. 15.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중- >글출처:카스-세상의모든명언 >이미지 출처:카스-세상의모든명언